1. 지질학과 소개
1979년에 설립되었으며 지구 구성물질의 생성과 순환, 지구의 구조, 지구의 생성과 변화과정을 밝히며, 지구의 미래를 예견하고 대비하는 지구 시스템 과학을 교육한다. 최근에는 광물자원과 열 에너지원의 탐사 및 개발 신소재 개발, 균형 있는 국토개발 및 지구 환경보전, 자연재해의 대비 등 인류복지를 위한 실용적인 측면에서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질학과 학생으로서 필요한 기초과목들을 공부하게 된다.
광물학, 암석학, 화석학, 야외지질학, 구조지질학, 지구진화학, 지구물리학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야외지질 조사를 통해 획득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료를 해석하고 정리하여 졸업논문을 작성한다.
지구화학연구실, 화성암석학연구실, 지하수토양오염연구실, 지구물질광물학연구실, 지구고환경연구실, 지구진화연구실, 수지구미생물학연구실, 퇴적지질학연구실, 구조지질학연구실 등이 있으며, 보유시설로는 박편제작에 필요한 장비가 구비된 박편제작실이 있다.
연구기자재는 DAT, TGA, 자력불리기, X- 선 회절분석기, 동위원소 분석라인, GPS, 편광 현미경 및 실체 현미경등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최신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지질관련 산업체와 엔지니어링 회사에 진출하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다 깊은 연구를 위하여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특히 각종 지질학 관련 연구원 및 각종 관련 공기업에도 진출하여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교과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중등교원으로 임용되고 있다.
2. 교육 목표
지질학과는 순수 과학으로서의 지질학의 기본 원리인 지구의 역사를 이해시키고 고도화된 지식과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사회가 필요로하는 지성적이며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여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서는 지질학의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1979년 3월에 신설되었다.
지질학은 지구의 구성물질의 생성과 순환, 지구의 구조, 지구의 활동을 이해함으로써 지구의 생성과 변화과정을 밝히며 지구의 미래를 예견하는 순수학문이다. 근래에는 광물자원과 열에너지 자원의 탐사 및 개발, 신소재 개발, 균형있는 국토개발 및 지구환경보존 등 인류복지를 위한 실용적인 측면이 크게 중시되고 있다.
3. 전공 특성과 구성
지질학과의 주요 전공분야는 지구 구성물질을 조사 연구하는 광물ㆍ암석학 분야, 지질시대의 환경과 생물의 변화 및 지구의 진화, 대륙과 해양의 분포 및 퇴적환경을 연구하는 지구환경진화학 분야, 지질구조와 지구 내부구조, 판의 이동에 따른 조산 운동과 지각 변동을 다루는 구조지질학 분야 및 지질학적인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응용지질학 분야 등 5개 분야로 구분된다.
4. 강원대학교 지질학과의 자랑
험실습 시설로는 박편제작실, 표품전시실, 그리고 연구 교육의 보조시설과 연구 실험활동이 직접 이루어지는 화학분석 실험실과 같은 실험실이 있다.
강원대 박편실은 국내 최대 규모로 광물의 광학적 성질, 암석의 조직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박편을 제작한다.
표품 전시실에는 국내외에서 산출되는 광물, 암석, 화석을 포함해 수백종의 표품이 체계적으로 전시되어 한반도의 지질과 지구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화학분석실에는 암석, 광물의 구성 성분을 정밀하게 조사, 분석할 수 있는 여러 시험장치가 갖추어져 있다. 그밖에 DTA, TGA, 원자흡수 분광 분석기, X-선 회절 분석기, 고온고압실험장치, 유수실험대와 자력 선별기가 갖추어져 있다.